인간의 피부는 여러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바깥쪽이 표피, 그 아래는 진피층, 그 아래층이 피하조직입니다.
진피층에는 섬유아세포(fibroblast)라는 세포가 있습니다. 바로 인체내에서 콜라겐, 엘라스틴 및 히알루론산을 만들어내는 세포입니다.
화이트태닝기에 장착된 램프는 633나노미터의 파장을 지닌 매우 특별한 핑크라이트를 뿜어내는데,
이 핑크라이트는 다른 세포나 조직의 손상없이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세포분열을 촉진합니다.
태양에너지는 전자기파가 되어 지구로 오는데,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광선은 파장이 긴 쪽부터 차례로 적외선(IR), 가시광선(Visible ray), 자외선(UV)으로 구분됩니다.
적외선은 피부조직의 5~10mm까지 침투 가능하여 순환증진, 신진대사 증진 등 적외선 치료에 쓰이며,
자외선은 피부색을 어둡게 만드는 태닝 및 비타민D형성, 살균효과의 자외선 치료에 이용됩니다.
핑크라이트는 넓게는 노랑/주황/빨강의 가시광선과 적외선에 걸쳐지는 영역에 해당하는 파장(600 ~ 760nm)을 가지며,
특히 가장 효과적인 파장인 633nm에 촛점을 맞춥니다.
콜라겐은 우리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가장 중요한 단백질중 하나입니다. 콜라겐은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핵심물질이며 피부 뿐 아니라 관절, 뼈, 힘줄, 인대, 혈관 내벽 및 각막에도 존재합니다.
인간이 나이들면 세포대사가 느려지면서 결합조직의 내추럴 필러(filler) 역할을 하는 콜라겐 함유율이 연간 평균 1%씩 떨어지고, 그로 인해 피부조직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모근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두피는 콜라겐이 주요 구성성분으로, 콜라겐이 부족하면 모발에 윤기가 사라지고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됩니다.
콜라겐은 뼈, 힘줄, 관절,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매우 중요한 인체 구성 물질입니다
화이트태닝의 효과는 화이트닝이 아닙니다. 본래의 피부색보다 하얗게 되지 않습니다.
다만 결과물로서 피부의 턴오버주기(각질탈락 및 재생의 주기)를 빠르게 촉진시키므로 피부톤이 맑아지고 톤업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도한 야외활동이나 UV태닝으로 어두워진 피부를 되돌리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달 동안은 주 3회, 최소한 주 2회정도 집중적으로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 3회, 격일로 하루 태닝후 하루 쉬어 주시는게 이상적입니다.
1년 장기 관리 프로그램은 화이트태닝 어드바이저에게 문의해주십시오.
화이트태닝은 인체가 가지고 있는 피부 자체의 회복력을 이용한 테라피로 개인차가 있습니다.
나이, 피부(표피)의 두께, 피부의 특성,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화이트태닝의 본산인 유럽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 10~20회 정도 꾸준히 하시는 경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3~4회만에 변화를 경험하시는 사례도 있습니다.
모든것은 유니크 화이트태닝샵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이트태닝 전용 로션을 사용하십시오.
화이트태닝시 눈을 보호하는 보안경을 착용해 주십시오. 눈이 예민한 경우에는 보안경을 착용후 태닝세션동안 눈을 감으십시오. 샵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태닝 후 피부당김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모이스처라이저와 자외선 차단 로션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병행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UV태닝과 화이트태닝은 기본적으로 반대되는 성질을 지니기 때문에 두가지 태닝 모두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즌에는 얼굴전용 화이트태닝과 UV태닝을 함께하시고 태닝을 잠깐 쉬는 비시즌에 화이트태닝을 집중적으로 하시는게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타투나 왁싱후 피부는 매우 예민한 상태입니다. 혹시나 있을 수 있는 감염의 위험을 막기 위해 일주일정도 시간이 지난후, 피부의 상처나 예민함이 모두 가신 후에 화이트태닝을 시작 하십시오.
레이저제모에 사용하는 빛은 강력한 라이트빔의 형태를 띄어 피부의 빛에 대한 민감도를 높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레이저제모전 48시간, 제모후 48시간 동안 화이트태닝을 받지 마십시오.